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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정밀검사도 '휴게소에서'

옥천 만남의 광장 휴게소, 현대 차량 정비소 추가 개장
편의시설·주차공간 등 제공

박용기 기자 ygpark@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5월24일 18시07분  
옥천 만남의 광장 조감도. 한국도로공사 제공
옥천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화물차 정비소가 추가 개장했다.

24일 경부고속도로 옥천 IC 옥천 만남의 광장휴게소에 기존의 타타대우 화물차 정비소 외에 현대 상용 화물차 정비소가 추가로 개장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전국 고속도로 195개 휴게소에 화물차 정비소는 25개소가 있다.

하지만 엔진오일 교체, 타이어 수리 등 단순 정비 기능 외에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등 자동차 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른 차량 정밀검사가 가능한 곳은 전국 최초다.

특히 이번 화물차 정비소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이용 수요를 반영해 정비시설 외에도 자동세차, 휴게실, 샤워실 등 휴게 공간 및 편의시설들을 갖췄다.

주행거리가 길고 심야 운행을 많이 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이 휴게시설을 통해 피로를 풀고,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으며, 차량 사전 정비를 통해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차고지 등록 서비스도 제공돼 특정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화물차 운전자들은 화물차 차고지 등록 후 전용 주차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의 경우 근로여건이 열악하고, 사고가 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 유사한 개발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화물차 운전자 편의증진과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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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기 기자

    • 박용기 기자
  • 김천,구미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