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창업기업 소통의 장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G-Investment Forum이 열렸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24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 경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G-Investment Forum을 개최했다.

제1회 G-Investment Forum(이하 포럼)에는 한국엔젤투자협회의 협회장으로 있는 고영하 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및 VC등 150여명 이상이 참석, 경북지역의 우수한 창업기업간의 소통의 장이 됐으며, 경북지역 투자활성화에 대한 열정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번 포럼에는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이 5명의 투자 전문가 패널들과 함께 '경북지역 창업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그동안의 투자생태계를 분석하고, 성공적인 투자활성화를 위한 방향제시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가 경북지역 투자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간 협약식을 체결했다.

또한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이 우수한 창업기업 10팀의 IR피칭을 통해 투자자들이 잠재력 있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과 투자자들간의 네트워킹 자리로 창업기업들의 투자유치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진한 센터장은 “경북지역에서 제조창업 인프라와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만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스타 창업기업이 발굴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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