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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경북도의원 후보 “문재인정부와 경북·의성 연결 지역발전 도모”

의성군제1선거구 서거사무소 개소…민주당 후보 출마
여당 의원들 대거 참석 “임미애 돕겠다” 한목소리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5월26일 13시58분  
우상호 국회의원과 임미애 경북도의원 후보
6·13지방선거 의성군제1선거구(의성읍·단촌·점곡·옥산·사곡·춘산·가음·금성)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경북도의원 후보가 지난 24일 의성읍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첫 더불어민주당 여성 경북도의원에 도전장을 낸 임미애 후보는 이날 “과거 문재인 대통령의 부름을 받아 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문재인정부와 경북, 그리고 의성을 연결해서 평화와 번영이 경북 의성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앞서 우상호 전 민주당 원내대표는 “1987년 당시 이화여대 총학생회장이었던 임 후보와 함께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위해 함께 일했다”며 “32년지기 동지애를 지키려 의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임 후보와 함께 민주화운동을 했던 친구 30여 명이 지금 국회의원으로 일하는 만큼 임 후보가 당선되면 국회에서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임 후보가 경북도의원이 된다면, 민주당은 일반 도의원이 아니라 3선급 국회의원과 같은 수준으로 우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후보의 남편으로 경북 유일의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인 김현권 의원은 “임미애 후보는 의성군민 여러분이 만들었다”며 “민주당 유일의 의성군 재선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길을 열었던 지역 주민들이 이번에 다시 임미애에게 기회를 주고 써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참석지 못한 민주당 의원들은 영상 축사를 통해서 임 후보가 당선되면 도와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으로 일하는 송영길 의원은 “김현권 임미애 부부가 26년간 지역에서 구슬땀을 흘린 만큼 이제 이 부부가 경북발전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이번에 의성군민 여러분이 임 후보를 당선시켜 주신다면 김현권 후보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북방경제 정책에 따라 영남권 경제가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임 후보를 잘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우원식 전 민주당 원내대표는 “임미애 후보는 대학시절 김현권 의원보다 훨씬 더 유명했다. 1987년 민주화를 이끈 역사적인 인물”이라며 “임 후보와 2015년 당 혁신위원으로 일했다. 임 후보는 8년간 의성군 의원으로 일하며 지방의원 봉사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훌륭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그는 “임 후보의 조언을 받아서 노원구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지역이 잘 살아야 나라가 든든해진다”면서 “임미애와 미래로 달려나가자”고 얘기했다.

서영교 의원은 “임미애는 다 다음으로 이화여대 총학생회장으로 일한 후배”라며 “민주화 운동의 선봉에 섰던 임미애를 수만 명의 이대생들이 뒤따랐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임미애가 바라는 지역 예산이 있다면 서울에 있는 국회의원들이 챙기겠다. 문재인 대통령께 얘기해서라도 마련하겠다. 후배 임미애를 위해서라면 내가 어떤 식으로든 돕겠다”고 강조했다.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는 임미애 후보.
민주당 수석대변인 박범계 의원은 “그동안 여러 당대표들을 거쳤는데 한결같이 임미애를 얘기했다. 남편 김현권 의원보다 더 알려졌다”면서 “임 후보가 남다른 의성군의회 의정활동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민주당의 첫 여성 경북도의원으로 자리하길 바란다. 그래서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임미애와 더불어 장래를 논의하고 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의성군민 여러분이 응원해 주시면 임미애 후보가 앞으로 좋은 뜻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지지를 당부했다.

임미애 후보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학사를 나와 현 경상북도 북부지역 규제개혁협의회 회장, 현 경북농어업 FTA특별위원회 위원, 현 의성군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전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공동대변인, 전 제 5·6대 의성군의회 의원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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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길 기자

    • 원용길 기자
  • 청송·의성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