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선거구(신평1, 2·비산·공단1, 2) 출마

▲ 장세구 자유한국당 구미시의원 후보
6·13 지방선거 구미시의원 다선거구(신평1, 2·비산·공단1, 2) 장세구 자유한국당 후보가 지난 26일 구미시 신비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비산초·구미고 운영위원장과 비산동 청년회장·새마을협의회장 등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장 후보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불과 67표 차로 당선을 눈앞에서 놓쳤다.

이후 4년간 당 활동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등 봉사활동을 계속해 왔다.

현재 자유한국당 경상북도 부위원장과 비산동 생활체육회장을 맡고 있다.

장 후보는 “그동안 지역민들이 불편하게 느끼는 점을 하나하나 찾아서 개선해 나갈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 왔다”며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믿음직한 일꾼이 되어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후화된 1공단에 예산을 많이 지원하고 있지만, 여전히 성과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구미 공단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1공단 회생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도서관 건립, 공단 2동 지역 초등학생 편리한 통학, 구미 1공단 회생, 혼잡지역 도로 개설 및 정비, 공단 악취나 공해 개선 등을 공약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