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최병재)가 경북상업경진대회에서 10개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11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8개로 작년에 이서 다시 경북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구미여상은 ‘평소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실속있는 방과후 학교 운영으로, 매년 경북상업경진대회는 물론이고, 상업계열 취업률도 1위를 지켜오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의 22개 상업계열 고등학교 26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경기로서 상업교육의 성과를 판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특히 금메달, 은메달에 입상된 선수들은 경북대표로 오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천안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현장에서 국민은행에서 채용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금메달은 ERP 종목 3학년 2명, 취업설계포트폴리오 종목 3학년 2명, 비즈니스영어 종목 2학년 2명, 세무실무 종목, 사무행정 종목, 금융실무 종목, 창업실무 종목, 경제골든벨 종목 등 이상 11명이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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