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119 소방둉요 경연대회

▲ 지난 2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8회 경상북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김천소방서 대표 김천부곡초등학교(교장 이병철)이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제18회 경상북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상주 한마음유치원과 김천 부곡초등학교가 대상을 받았다.

지난 25일 경북도청 동락관(안동시 풍천면)에서 열린 소방동요 경연대회에는 유치부 9개 팀과 초등부 9개 팀 등 총 18개 팀(500여 명)이 출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스스로 위험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소 학업에 열중해온 지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이 대거 참여해 저마다의 끼를 발휘했다.

이날 대회에서 ‘불조심 표어’를 부른 상주 한마음유치원과 ‘빨간 모자 아저씨’를 부른 김천 부곡초등학교 119 합창단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포항 남·북부 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튜립유치원과 산내들예능유치원, 경산 옥곡초등학교와 영천 고경초등학교 등 총 4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이 대회는 경상북도소방본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 한국소방안전협회·한국화재보험협회 대구·경북지부가 후원한다.

수상 팀 명단

대상 △상주 한마음유치원 △김천 부곡초등학교

최우수상 △포항 북구 산내들예능유치원 △포항 남구 튜립유치원 △경산 옥곡초등학교 △영천 고경초등학교

금상 △안동 자연유치원 △구미 동아유치원 △울진 남부초등학교 △문경 호서남초등학교

은상 △청도 향뜰유치원 △의성 애향어린이집 △성주 키즈어린이집 △영덕 성심유치원 △고령 다산초등학교 △경주 동천초등학교 △칠곡 왜관초등학교 △영주 동부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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