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김민주(3학년) 등 4명은 ‘전자선 회절원리를 이용한 화학분석의 이해’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른 4팀도 우수학자상을 받아, 영일고는 첫 출전한 대회에서 모든 팀이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평소에도 영일고 학생들은 본인의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주제들을 연구하며, 지역 사회에서도 우수한 인재로 인정받고 있다.
김민주 학생은 “어려운 내용을 다루는 발표라 걱정이 됐으나, 조원들과 함께 협동하며 발표 준비를 해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평소 학교 수업에서도 모둠활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운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