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후보

▲ 송언석 지유한국당 국회의원 후보
6·13 지방선거 김천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송언석 자유한국당 후보가 세 번째 정책테마파크 주제를 발표했다.

세 번째 주제는 ‘청년정책’으로 송 후보는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지난 25일 경북보건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을 비롯한 재학생들과 교내 학생식당에서 진행된 오찬과 간담회에서 송 후보는 “청년들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야 한다”며“다음 세대의 주역이 될 청년들이 날개를 채 펼치지도 못한 채 제자리에서 맴돌고 있는데 이는 김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는 중대한 위기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우리나라 청년 정책은 컨트롤 타워가 없어 머리와 손발이 따로 놀고 있는 격”이라며 “중소기업 취업 청년 대상 소득세 감면 및 현역 장병들의 전역 후 취업패키지 사업 등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할 방안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송 후보는 농촌문제와 노인 문제를 첫 번째, 두 번째 정책테마파크 주제로 정하고 현장을 찾아 문제 진단 및 해결책 찾기에 나섰다.

한편 김천시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후보 공천을 하지 않으면서 자유한국당 송언석 후보와 무소속 최 후보 2파전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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