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선거구(도량·선주원남) 출마

▲ 임상철 바른미래당 구미시의원 후보
6·13 지방선거 구미시의원 가선거구(도량·선주원남) 바른미래당 임상철(51) 후보가 27일 구미시 원남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현 구미시 학원연합회장으로 교육행정 전문가를 자신한 임 후보는 “새로운 희망, 원대한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사회에 터전을 잡고 살아오면서 변하지 않는 구미의 정치 현실이 늘 안타까웠다”며“조금만 진보적인 발언을 하면 분위기가 냉소적으로 변하고 소수의 기득권이 분위기를 주도하는 아주 폐쇄적인 지역 경험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또한 “지역 정치 특히 기초의원의 경우 특정인의 점유물이 되어서는 안 되고 누구나 참여하는 기회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치로 살 맛 나는 구미가 되는데 시민의 눈과 입이 되어 구미의 새로운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봉곡동 교육 특구지정, KTX 버스노선 봉곡동 정차, 봉곡·도량·원호 간 버스노선 개편, 부곡동 주민생활체육시설 조성, 선기동 진입로 확장공사, 대성지 주변 올레길 조성, 구미여중 남녀공학 추진, 구미역 뒷길 철길 변 도로확장, 송정동 학교 부지 문제 해결, 야은초·도량초 통합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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