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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도움 필요한 사람 위해 알찬 나눔 가득"

31일까지 봄 축제··· 문화개선 캠페인·아나바다 장터 등 운영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5월28일 17시07분  
절주동아리 캠페인 현장에서 한 학생이 음주 고글 체험을 하고 있다.대구대 제공.
대구대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산캠퍼스 일원에서 ‘2018학년도 봄 축제’를 개최한다.

대구대는 이번 축제를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과 나눔의 DU 힐링 축제’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대학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축제 첫날인 29일에는 성문화 개선과 금연클리닉, 절주, 인권침해 예방 등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청년 문화개선 캠페인을 벌인다.

또 30일~31일 빛 광장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mind trip)’이라는 주제로 대학생 정신건강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안내관, 정보관, 체험관, 상담관 등 4개 주제관을 중심으로 정신건강 관련 14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조형예술대학 5호관 글로벌 라운지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의 원활한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교내 구성원들이 기증한 유휴물품으로 마련한 ‘아나바다 장터’를 연다.

또 ‘희망과 나눔’이라는 축제 주제에 걸맞은 의미 있는 행사들도 진행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대학 구성원들의 가정에 잠자고 있는 책을 기증 받아 소정의 금액을 받고 판매해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에 기부하는 ‘책 나눔 장터’를 운영한다.

총학생회는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과 함께 교내 구성원들에게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빛 광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후원자를 모집한다.

이 밖에도 추억의 문방구, 플리마켓, 뷰티 아트, 학술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유도할 예정이다.

김영표 학생행복처장은 “이번 축제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알찬 나눔의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대학축제가 이웃과 지역 나아가 지구촌의 아픔과 도움을 살피는 대학문화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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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 김윤섭 기자
  • 경산, 청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