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장기발전계획 용역보고회

‘김천 2030 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 미래 청사진을 미리 보는 ‘김천 2030 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최근 김천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김천 2030 장기발전계획은 지난 2005년도 수립한 2020 김천 비전의 목표연도인 2020년을 앞두고 혁신도시와 신규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대내외 여건변화와 4차산업과 신성장 산업 육성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발전의 종합계획이다.

보고회는 김천시 장기발전계획 수립 추진 경과와 도시 인프라와 정비, 혁신도시, 산업, 문화관광, 농업부문 등 지금까지 집필된 계획에 대한 보고와 전문가를 포함한 공무원, 시민 토론으로 진행됐다.

장기발전계획은 지난 2월 중간보고회와 분야별 실무회의, 자문회의, 시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김천시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분석과 기반시설 부문과 도시재생, 환경, 사회복지, 혁신도시, 산업, 농업농촌, 문화관광 부문으로 구성된 다양한 발전전략이 담겨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 2030 장기발전계획은 내륙의 성장거점도시로서 성장하는 김천시의 위상을 새롭게 하고, 김천의 미래비전과 전략, 부문별 발전계획이 담겨 있다”며“국토연구원 연구원 집필진의 전문지식과 지역 학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종합된 이 계획이 향후 10년 행복도시 김천의 길을 안내하는 종합 지침계획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