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署, 관계·경위 수사 중

20~40대로 추정되는 남녀 3명이 한 곳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포항남부경찰서는 28일 오후 3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한 원룸에서 A (45)씨와 각각 20·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B씨와 C씨 등 총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을 찾는 한편 이들의 관계와 정확한 경위 파악 등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