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주파수 맞춰 가족 친밀감 높여요"

▲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26일 초등학교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반성의) Wee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행복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초등학교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본 캠프는 “행복한 가족, 소통의 주파수 맞추기”라는 주제 아래, 가족들 간의 소통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친밀감 및 응집력을 향상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이번 캠프는 참가를 희망하는 37가정에서 20가정을 선발 진행하여 가족캠프에 대한 호응과 인기를 실감했고 김종경(계명대학교 학생상담센터) 강사 외 3명의 초청 강사는 가족 상징 목걸이 만들기, 의사소통놀이, 가족 보드게임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캠프를 진행했다.

울릉교육지원청 반성의 교육장은 “가족관계의 회복은 아이의 건강한 성장에 가장 든든한 뒷받침이 된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행복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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