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독도팝스오케스트라에서 운영하는 ‘룰루랄라 바람놀이터’는 다양한 악기 연주와 합주를 통해 ‘고마운 바람’, ‘무서운 바람’ 등 ‘바람’을 주제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운다.
특히 울릉도에서의 바람은 고마움과 무서움이 함께 공존하는 지역인 만큼, 이를 이용한 감성을 악기와 끈을 이용한 다양한 포퍼먼스 공연 문화를 제공 할 예정이다.
독도팝스오케스트라는 지난 4월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울릉군 종합 복지회관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현재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그리고 학부모까지 단원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