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7월 9일 개최

다음 달 22일부터 7월 9일까지 열리는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참가작을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가 출시됐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이번 축제에 소개하는 24개 뮤지컬 가운데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제외한 15개 유료 작품을 테마로 묶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개·폐막 작품 패키지, 플래시댄스(영국)·투란도트(한국)·소녀 지벡(카자흐스탄) 패키지, 중국·대만 작품을 묶은 아시아 패키지가 있다. 또 창작지원작 4개를 모두 절반 가격에 볼 수 있는 F4패키지를 내놨다.

티켓과 레스토랑 식사권 패키지, 스파밸리 워터파크·얼라이브 아쿠아리움 등을 함께 즐기는 레저 패키지, 다른 지역 관객을 위한 5개 숙박패키지도 있다.

DIMF 파트너인 BC카드를 이용하면 모든 작품을 30% 할인해주고 일부 작품은 ‘1+1 이벤트’를 한다.

통영국제음악제와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유료 티켓을 소지한 관객에게는 30% 특별할인을 해준다.

24개 작품 모두 40∼50% 할인가에 관람할 수 있는 ‘골든티켓’은 DIMF 사무국에서 따로 판매한다.

골든티켓을 제외한 모든 패키지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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