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청, 사랑 나눔 바자회

▲ 문경교육지원청은 28일 2018년도 난치병 학생 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가졌다.
문경교육지원청은 28일 문경교육지원청 문현정에서 청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도 난치병 학생 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한사람 한사람의 소중한 정성을 모아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직원들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는 매년 문경지역 전 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5월 한 달 동안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모금된 금액은 전액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하고 있다.

엄재엽 문경교육장은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건강을 회복하여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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