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회사 내 자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구미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돼 학습비/생활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노정열 회장은 “소중한 물건을 모아준 조합원들과 따뜻한 마음으로 물건을 사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구미 계장회는 지역 내 장애인 시설인 ‘사랑의 쉼터’와 공식 결연을 하고,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2회차인 어린이날 자선 바자회 활동 또한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