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디스플레이 구미 계장회(회장 노정열)가 지난 28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금 93만3500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LG 경북협의회 제공
LG디스플레이 구미 계장회(회장 노정열)는 지난 28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금 93만3500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회사 내 자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구미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돼 학습비/생활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노정열 회장은 “소중한 물건을 모아준 조합원들과 따뜻한 마음으로 물건을 사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구미 계장회는 지역 내 장애인 시설인 ‘사랑의 쉼터’와 공식 결연을 하고,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2회차인 어린이날 자선 바자회 활동 또한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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