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자격은 창업 3년 미만 또는 신제품 출시 2년 이내의 생활·소비재 제품을 개발·생산한 기업으로 100여 개의 우수 중기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사회적 경제 기업은 우선 선정한다.
참여기업은 1차 서류 및 온라인평가와 2차 실물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상세페이지 제작, 쿠팡·11번가와 같은 오픈마켓에 개설되는 온라인 판매관 참여기회 제공, 행복한 백화점 및 아임쇼핑 입점 등 다양한 마케팅·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중기제품거래촉진(HIT 500) 지원 사업은 마케팅에 애로를 겪는 창업 초기 및 신제품 출시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해 온라인 홍보와 테스트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2017년 352개 제품을 선정해 지원한 결과, 평균 매출액이 5.5% 증가하기도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1일까지 HIT 500 홈페이지(www.hit500.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