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줄이어···30일부터 분양

‘정평역 코오롱하늘채’가 지난 2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면서 경산과 대구에서 분양상담을 받으러 온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코오롱하늘채 제공.
‘정평역 코오롱하늘채’가 지난 25일 견본 주택을 오픈하면서 경산과 대구에서 분양상담을 받으러 온 방문객들로 주말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

개관 첫날인 25일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방문객들이 몰리며 입장대기 줄이 200m 넘게 이어졌고, 주말에는 방문객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대 교통혼잡이 일기도 하는 등 정평역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개관 첫 3일간 3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방문객이 많이 몰리게 된 배경에는 역세권, 강세권, 몰세권, 시지생활권의 강력한 입지조건에 아웃도어 특화단지로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 우수한 평면설계와 설비 등에 대한 기대가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정평역 코오롱하늘채는 행정구역이 경산이면서 대구 수성구 시지생활권에 위치해 경산과 대구 양쪽에서 방문객이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정평역 코오롱하늘채는 경산 뿐 아니라 대구와 경북 거주자에게도 청약자격이 주어지며, 1순위가 100% 추첨제인데다 전매제한이 없어 남천조망 84㎡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74㎡에 실수요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평역 코오롱하늘채는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6월1일 2순위 접수하며, 6월 8일 당첨자발표에 따라 6월 19일~21일 3일간 정당계약에 들어간다. 현재 견본주택 오픈과 더불어 명품대전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 234-11번지에 위치한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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