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30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당동의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돕고 있다. 김천시 의회사무국 제공
김천시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30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당동의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오전 8시 농가를 찾은 15여 명의 직원은 포도 비 가림 시설의 비닐 씌우기 작업을 거들었다.

또한 작업을 마친 후에는 농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영두 의회사무국장은 “농촌의 여성화·고령화로 인내 농촌 일손부족이 심각하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등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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