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

▲ 강대식 바른미래당 동구청장 후보
강대식 바른미래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 측은 구청장 재임 시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서울신문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민선 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17년, 2018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청은 930여 명의 공무원과 구청장의 노력으로 44개 중 38개의 공약을 완료율 86%, 진도율 93%을 기록해 2017년, 2018년 모두 SA 등급을 받는 엄청난 결과를 이뤘다.

강대식 후보는 “정책의 실천도 중요하지만 구민의 목소리가 녹아들지 않는 공약의 현실화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도 930여 명 공무원과 동구 주민 그리고 구청장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특히 연차별 재원 투자와 이행 계획 등 종합적인 로드맵을 홈페이지를 통해 구민들에게 상세하고 투명하게 공개한 점, 공약 이행평가단과 공약 이행 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한 점이 큰 역할을 했다.

이 밖에 강대식 동구청장 재임 시절, 매년 공무원의 청렴도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는 ‘청렴 모니터링 결과’ 업무처리 구민 만족도 평균 98.5%를 기록했고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2017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 후보는 “민선 6기와 7기의 평가가 좋기 때문에 다가오는 민선 8기의 공약도 모두 이행할 자신이 있다“며 “이미 정책을 시행해보고 실무를 파악하고 있는 자신의 차별화되는 점이 분명히 있다고 본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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