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면서 뇌로 가는 혈류 공급이 중단돼 뇌세포가 죽는 질환이며 국내 사망원인 2위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반신마비 등 심각한 후유장애를 남기기도 한다.
발생 후 3시간 이내가 ‘골든타임’이다.
심평원은 급성기뇌졸중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질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06년부터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6년 하반기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 이상 총 246기관, 진료건수 2만6592건을 토대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