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관광상품 운영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전국의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문체부의 국내활성화 사업이다.
시는 해오름동맹도시인 울산·포항시와 5권역(해돋이 역사기행권역)에 최종 선정돼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동해안따라 특선음식 맛보기 여행’ 상품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5권역(경주-포항-울산)의 특선 먹거리와 볼거리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2021년까지 5개년동안 추진된다.
올해 7월부터는 전국의 주요도시에서 출발 가능한 1박2일 코스 및 당일코스 상품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팸투어단은 당일코스로 포항 죽도시장과 크루즈체험, 울산 십리대숲과 태화강공원, 경주교촌마을 및 월정교를 답사했고, 포항의 대표 먹거리 물회 및 경주빵 시식을 통해 해오름동맹도시 간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의 가졌다.
정숙자 경주시 관광컨벤션과장은 “동해안따라 특선음식 맛보기 여행을 통해 5권역의 먹거리와 볼거리가 알려져,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많은 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