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불정동 소재 운암사(주지 여운스님)는 29일 부처님의 자비로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점촌4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내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성금을 매년 점촌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오고 있는 운암사는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운암사 주지 여운스님과 신도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점촌4동내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운암사 주지인 여운스님은 “우리 모두가 부처님의 마음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그분들의 걱정과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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