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0일까지 체육공원 공중화장실, 수영장 탈의실,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군위경찰서는 31일 군위군청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등 여성범죄 취약장소에 대해 첨단 전파탐지장비를 활용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적으로 점검했다.

경찰은 최근 성·가정·데이트폭력 및 스토킹 등 범죄 근절을 위해 ‘여성 악성 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6월 20일까지 체육공원 공중화장실, 수영장 탈의실,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이창록 경찰서장은 “몰래카메라 등 여성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사전에 철저히 제거하여 여성들이 안전한 군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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