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동시장 후보

▲ 이삼걸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장 후보
이삼걸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장 후보는 안동의 오랜 숙원사업인 안동대 의과대학 신설을 강한 여당 시장이 되어 꼭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경북북부지역은 의료시설이나 의료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며, 이를 메우기 위해서는 지역에 의과대학 설립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과대학 신설은 지역 경제 발전과 민주당이 추구하는 복지와도 깊은 연관이 있어, 여당 후보가 안동시장이 되면 의과대학은 신설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이 후보는 ‘교육 제1의 도시 인재양성 공약’으로 대도시권 안동학사 운영,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공기청정기 지원, 중·고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중·고급식비 지원, 권역별 아동돌봄센터 건립,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건립, 문화복합공간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한, 교육청과 공동으로 강남중 신설 추진위 구성과 고교평준화를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공약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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