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심상박 무소속 청송군수 후보가 유세를 하고 있다.
심상박 무소속 청송군수 후보는 31일 선거사무실에서 운동원들과 지지자 100여 명과 함께 6·13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출정을 힘차게 가졌다.

출정식 이후 현동면 도평 재래시장에서 첫 번째 본유세 시작 전 신발을 벗고 500여 명의 현동면 주민들께 큰절로 인사드리며 13일간의 장정을 고했다.

청송군의 미래와 현재를 책임지는 자리에서 청렴함을 가지는 것이야말로 군수가 가지고 가야 할 가장 큰 덕목이며 사업은 사업가들이 하면 되지만 청송군의 행정은 행정 전문가가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36년간의 공직생활과 새마을세계화운동본부 초대 사무처장을 역임한 경험을 강조하며 정당이 아니라 후보자의 자질과 청렴성, 군민화합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임을 역설하며 현명한 군민들의 선택을 호소했다.

6·13선거에서 사람이 우선인 선거 혁명을 이뤄 낼 것이라 자신했다.

청송군수 후보에는 자유한국당 윤경희 후보와 무소속 심상박 후보 간 일대일 구도이다.

원용길 기자
원용길 기자 wyg@kyongbuk.com

청송·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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