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제2선거구 무소속 후보 5선 도전

31일 영주시 제2선거구 무소속 박성만 경북도의원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출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성만 영주시 제2선거구 무소속 경북도의원 후보는 지난 31일 선거사무소에서 시민과 지지자 1천500여 명 등 무소속 시장 후보, 시·도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및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박성만 후보는 출정사를 통해 “5선 당선으로 ‘도의회 의장’을 이뤄내 내고향 영주에 큰 선물을 선사하겠다”라는 강력한 의지로 지지를 호소하며 지난 시장경선 부분을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참석한 많은 지지들의 환호와 박수로 시작해 마지막 만세삼창의 행사로 마무리하며 6·13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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