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첫날 청송군청 사거리·현동장서 유세시작
31일 선거운동 첫날, 청송군청 사거리에서 유세를 시작했으며, 이어 현동, 부남, 부동에서 유세를 하고 유권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윤 후보 측은 현동 유세장에 왔을 때 주민 A씨는 2015년에 농작물재해보험 농민 부담률을 완화시켜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지지를 보내주셨고, 장날 시장에 나오신 할머니들은 연신 윤종도 후보가 재선 도의원이 되어 청송을 더 살기 좋게 만들어줄 것을 주문하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고 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일정은 현동면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인사를 했고, 논으로 밭으로 뛰어다니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진보시장 앞 사거리에서 퇴근길에 인사를 드리면서 첫날 유세를 마무리했다.
현재 청송군선거구 경북도의원 후보는 윤종도 무소속 후보와 신효광 한국당 후보 간의 양자 대결구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