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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양자대결 치열

자유한국당 송언석·무소속 최대원 후보

박용기 기자 ygpark@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6월02일 15시34분  
▲ 왼쪽부터 김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자유한국당 송언석·무소속 최대원 후보.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김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들의 정책 공약 발표와 선거운동이 치열하다.

자유한국당 송언석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기간 중 정책 공약 발표를 이어갔다.

현장을 찾아 소통하며 현장에서 문제의 답을 찾는 송언석의 정책테마파크 시리즈를 완성해 가고 있는 송 후보는 여덟 번째로 일자리 관련 정책을 내놓았다.

지난 1일 김천 시내에 있는 한 인력소개소를 방문한 송 후보는 취업시장의 어려움을 듣고 구직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송 후보는 “우리나라는 현재 낮은 설비투자, 정체된 생산성과 임금으로 인한 ‘저성장의 함정’에 빠져있다”며“대외의존도가 높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대외수요가 급감하면서 고용개선 또한 부진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민간사업자의 법적·재무적 리스크를 완화해 인력을 고용하는 데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우선”이라며“일자리정책의 경우 수혜계층에 대한 범주가 불분명하고, 계층별로 특화된 사업지원이 미흡하다는 문제점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송 후보는 또한 “정부 주도의 단기일자리 위주의 정책사업은 지속적인 재정부담을 가중하므로 시장의 기능을 강화하여 일자리 사업의 효율화 및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며“일자리 사업 간의 통합을 통해 사업 숫자를 줄이고 대신 노인, 여성, 비정규직, 청년 등의 계층별로 핵심사업 또는 대표사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무소속 최대원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 선거 둘째 날인 지난 1일 아침 직지교 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를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최 후보는 부인, 자녀와 함께 김천시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최 후보는 “그동안 시민들께 받은 사랑과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길은 봉사와 헌신밖에 없다”며“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차별 없는 포용적 복지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선거기간에 시민들을 많이 만나서 좋은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배식봉사 후에는 매목경로당과 대신동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큰 절로 인사했다.

최 후보는 “가난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연세대학교 석사과정까지 주경야독 공부했고 돈 한 푼도 없었지만, 열심히 노력해 경제적으로 성공했다”며“모든 것이 어르신들의 큰 가르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이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되면서 사퇴해 치러지는 김천시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송언석, 최대원 두 후보의 양자대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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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기 기자

    • 박용기 기자
  • 김천,구미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