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11회 DIMF 열린뮤지컬 특강 모습.
“알고 보면 더 재밌어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뮤지컬 대중화를 위해 열린뮤지컬 특강을 연다.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6월22일∼7월9일)과 연계해 18일부터 4차례 열린다.

DIMF 개·폐막작인 ‘메피스토’와 ‘플래시댄스’를 중심으로 뮤지컬을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적, 지적 소양을 높여주는 강의를 준비한다. 제작진이 직접 들려주는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을 수 있다.

조승연 작가(뮤지컬과 인문학), 원종원 뮤지컬 평론가(영화와 무비컬), 장소영 음악감독(뮤지컬 투란도트 넘버와 그 스토리),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BIG 4 뮤지컬과 한국 창작뮤지컬의 미래)의 주제강연도 이어진다.

참가자에게는 공연 할인권을, 4차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수료증을 준다.

DIMF 홈페이지(www.dimf.or.kr)나 전화(053-622-1946)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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