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한국도로공사 양해각서 체결

상주시와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는 지난1일 고속도로 유휴지 사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상주시는 지난 1일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와 고속도로 유휴지 사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고속도로 이용 차량 운전자들의 주차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원 해결 차원에서 상주시가 상주~영천 간 고속도로 동상주 나들목 진입도로 주변 유휴지에 대한 사용 협조를 요청한 결과 도로공사에서 추진 중인 고속도로 유휴지 사회적 가치 및 공공성 강화라는 경영 방침과 맞아 떨어지면서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기로 한 것.

추교훈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체결은 기초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지역사회 발전에 상호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진 교통정책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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