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폐사율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환경 적응성이 약한 3령까지의 애누에의 공동 사육 추진을 위한 예산 3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누에배설물을 이용한 실크비누와 화장품원료 등 다양한 제품 개발과 고치를 짓기 전 누에를 쪄서 말린 건조누에는 건강식품인 누에 환, 누에 가루로 만들어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잠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능성 양잠에 더 집중하고 누에를 활용한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분야로 응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