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거리 인도마다 몰려든 지지자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이 인산인해가 돼 백색 물결을 이뤘다.
이한성 전 국회의원과 김상동 전 부군수, 박달서 전 예천경찰서장이 지지 선언하며 유세장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이 후보는 예천읍의 위축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공약을 제시했다.
△저소득 소상공인에게 연간 100만 원 점포운영지원 △도심재생 프로젝트 150억 원(국비 70%, 주차장 점포매입 경관개선 소공원 등)△예천 사랑 상품권 발행(5억) 15억 경제효과(승수) △시장 내 청년 아이디어 창업 시 2천만 원 지원(2억) △폐철도부지 케어로드 조성사업 40억 원 △상설시장 중앙시장 특산품 포장재 지원 3억 △예천읍 시가지 광고간판 정비 10억 원 △도시가스 공급 확대지원(3천150가구에서~6천 가구로) △예천~지보간 국도 확·포장 800억 원 △서산 ~예천~울진 간 중부권 횡단철도 △예천군 행복종합센터 10억 원(현 보건소),△구청사(보건소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청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물들이 마을 조성 15억 원(청년 커뮤니티 공간, 진로체험, 청년창업 지원 등) △예천 상설시장 공중화장실 (5억 원) △양궁전문학교 육성(경도대·경북일고) △전 군민안전보험 가입 1억 2천 만원(사고사 시 1천만 원) 등이다. 이 후보는 군을 위해 △ 3가지 신규사업 △원도심 활성화, 명품신도시, △도로생산기반, △3가지 활성화 △농업소득증대 △산업육성 △문화·스포츠 △3가지 약속 △보편적 약속 △혁신교육 △소통행정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