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자유한국당 군위군수 후보.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군위군수, 경북도의원, 군의원 후보자들의 필승을 다짐하는 합동연설회가 3일 오전 10시 군위읍 군위시장 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정해걸 전 국회의원, 가수 남일해 씨가 참석해 김영만 후보의 지지 연설을 했다.

이어서 김영만 군수 후보를 비롯한 박창석 경북도의원 후보, 군위군 의원 가 선거구(군위읍·효령·소보) 김화섭·박운표·홍복순 후보, 지지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필승을 다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 후보는 연설에서 “군위발전의 비전을 제시한 데 이어 국가안보는 물론 대구와 경상북도, 그리고 군위군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통합 신공항 이전을 반드시 성사시켜 군위 백년대계를 세우겠다”고 공항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또, “통합 신공항이 유치되면 생산유발 효과 13조 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5조 원과 함께 12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철도,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의 확충까지 더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대역사가 펼쳐지게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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