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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더불어민주당 유세지원단‘평화철도111’ 정청래 중앙역장이 이삼걸 안동시장 후보를 격려하고 있다. |
지난달 29일 이인영(구로갑) 의원에 이어 2일 홍영표 원내대표, 표창원 의원이 안동 중앙신시장을 방문했고 4일에는 민주당 유세지원단 ‘평화철도111’이 안동을 찾아 표심 담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중앙신시장을 찾은 ‘평화철도111’ 중앙역장 정청래 전 의원은 “평화철도가 연결되면 안동역에서 기차를 타고 평양을 거쳐 시베리아를 거쳐 유럽까지 이어진다”며 이삼걸 안동시장 후보의 ‘안동 신경제 세계시장 진출’ 공약에 힘을 실어줬다. 그는 “야당후보들도 공약을 할 수 있지만, 여당 시장이 돼야 예산을 가져올 수 있다”며 여당 시장후보의 강점을 부각시켰다.
안동장날인 지난 2일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의 1등 공신”이라며 “문 대통령은 이 후보에게 빚을 지고 있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도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영 의원은 “당 차원에서 안동에 예산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표창원 의원은 “이삼걸 후보가 시장이 되고, 평화의 시대가 오면 경북은 번영의 시대의 중심에 서게 된다”며 “이 후보의 공약인 안동대 의과대학 설립과 도청까지 가는 직통도로 개설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