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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통합신공항 유치 찬·반 위원장 동시 출마 '화제'

군위군의원 가선거구 김화섭·이우석 후보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6월04일 19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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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통합신공항 군위군 유치위원장 김화섭 자유한국당 군위군의원 후보와 K2 통합공항 유치 군위군반대추진위원장 이우석 무소속 군위군의원 후보.
군위군 통합신공항 유치 ‘찬·반 위원장’ 출신 후보가 나란히 출마해 화제다.

이들이 바로 6·13 지방선거 군위군의원 가선거구(군위읍·효령·소보)에 출마한 김화섭·이우석 후보이다. 가선거구에는 군위군의원 3명을 뽑는다.

이들은 나이도 동갑내기다. 두 사람 모두 군위농협 이사와 감사를 지낸 바도 똑같다.

김화섭(63) 자유한국당 군위군의원 후보는 군위읍 출신으로 농업에 종사하면서 통합신공항 군위군 유치위원장이다.

반면 이우석(63) 무소속 군위군의원 후보는 소보면 출신으로 K2 통합공항 유치 군위군반대추진위원장으로 사슴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이 두 후보는 서로의 필승을 다짐하며,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열심이다.

김화섭 후보는 "열심히 살고자 하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자신의 기득권을 위해서가 아니라 군민들을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일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며 "오로지 지역을 위해 더 큰 봉사를 하기 위해서 군의원에 출마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통합신공항 이전을 반드시 성사시켜 군위군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군위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우석 후보는 "군민의 행복과 군위의 발전을 위해 출마했다"며 "군의원의 역할은 잘못되어가는 군정을 바로잡고,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두 눈 똑바로 뜨고 군정을 잘 감시해 어려운 군민의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도록 역할을 제대로 하는 군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시끄러운 K2 통합신공항 유치가 아닌, 조용하고 쾌적한 전원· 문화·관광도시에서 농사만 지어도 잘 사는 군위건설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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