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희 경북교육감 후보
이경희 경북교육감 후보는 4일 최근 안전 의식이 부각되면서 많은 것들이 개선되고 있으나 특히,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이 안전 의식의 생활화라며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함을 강조 ‘경주·포항 지역에 안전교육체험장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를 위해 학교 시축에 따른 내진 설계 강화와 기존 학교 건물에 대한 보강 공사 병행, 사전 학교 시설 안전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 전 학생 대상 화재 지진 안전예방교육을 체험과 이론교육으로 실시를 약속했다.

또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별로 담당자(주로 보건교사)가 수업 전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지수를 공지 △미세먼지 지수에 따른 교육활동 지침을 경북교육청 차원에서 세부적으로 상세히 작성해 보급하고, 지침에 따라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적절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지 △ 실내 공기의 질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규격에 맞는 공기청정기 설치를 우선 지원을 내세웠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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