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일월로타리클럽 제27·28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 포항시 북구 누벨마리에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일월로타리클럽 제27·28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4일 오후 6시 30분 포항시 북구 누벨마리에 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3630지구 신계호 총재를 비롯한 장기현 2지역 총재와 울산문수로타리클럽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신·구회장의 이·취임을 축하했다.

안미자 제27대 이임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장학금 전달식과 자매단체인 포항명도학교, 경북밀알선교단, 향기마을, 늘푸른마음 지역아동센터, 경북스페셜올림픽, 위덕대학교 로타랙트에 대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신 총재는 축사를 통해 “배리 래신 RI회장의 ‘세상에 감동을’이란 연도 테마를 향해 영감을 일깨워나갈 윤경숙 28대 신임회장과 집행부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제3630지구 내 첫 여성클럽으로 견인차 역할을 담당한 만큼 포항일월로타리클럽의 지속되는 변화와 큰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경숙 신임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변화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것을 행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선행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의 꽃을 피워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일월로타리클럽은 지난 1991년에 창립돼 현재 74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나눔과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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