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경북도 대회 출전 잇따라

▲ 김영석 포항교육장(맨 왼쪽)이 포항 지역 학생들이 과학대회에 출품한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은 지역 학생들이 올해 과학 관련 각종 대회에서 괄목할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제40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에서는 특상 4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13명으로 총 27명이 입상했고, 제31회 대한민국학생발명품전시회에서는 포항제철초 원 모 학생이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영애를 안았다.

또 제64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서는 특상 3팀, 우수상 15팀, 장려상 12팀 등 30팀이 입상했으며 흥해남산초의 빨간맛팀은 전국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뽐내게 됐다.

또 제26회 경상북도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서도 지역 초등·중학생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포항과학의 기상을 높이게 됐다.

제36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기계공학부분도 초등·중학 부문에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고, 포항교육지원청의 과학교육은 5개부문에서 경상북도 대회에서 많은 작품이 입상했다.

그 중에서 6개 작품은 전국대회에서 더욱더 발전된 지식을 바탕으로 개선해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게 됐다.

김영석 교육장은 “입상한 학생들에게 칭찬하며, 이런 계기로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여 국가의 귀중한 동량이 돼 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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