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조 후보는 6일 ‘달성군 완전 무상보육’, ‘24시간 보육이 가능한 시간제 보육시설 운영’, ‘만 0세 담당 보육교사 확충과 처우개선’ 등 보육천국 달성 공약 발표했다.
그는 만3∼5세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면 부모는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도 월평균 5∼7만 원의 부모 부담 보육료를 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무늬만 무상보육이었다”고 지적하면서 “젊은 도시 달성의 부모님이라면 누구나 보육료 부담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부모 부담분 보육료 전액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부모가 언제든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시설 확충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조성제 후보는 “기업이 속속 입주하는 등 직장인이 많아지고 있는 달성군의 특징을 고려하면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시설이 필요하다”며 공약 취지를 내세웠다.
만 0세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 담당교사 확충과 처우 개선도 이행할 뜻을 밝혔다.
조성제 후보는 “달성군 교육예산을 임기 중 5배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는 공약을 포함해 만 0세 아이들이 좋은 보육여건에서 자랄 수 있는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