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명실 상주 스포츠클럽' 대한체육회 공모 선정

상주시 ‘명실 상주 스포츠클럽’이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스포츠 문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상주시 ‘명실 상주 스포츠클럽’이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스포츠 문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상주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의 여가 선용과 스포츠 레저활동 수요를 충족해 주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따라서 명실 상주 스포츠클럽(회장 서동령)과 상주시 체육회는 이번 선정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말 상주 국민체육센터와 월드컵 볼링장 등 11개소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영과 볼링, 배드민턴 등 11개 종목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 매주 주말 13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에서는 농구와 축구, 배드민턴를 학교 밖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볼링과 골프 등의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서동령 회장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들이 건강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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