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의견 수렴

박진우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울릉군을 방문해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하고 있다. 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은 지난 5일, 6일 울릉군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구·경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과 함께 울릉군청을 찾아 지역 경제 현황을 파악하고 ‘울릉도참섬지기 산채영농조합법인(대표 권찬중)’과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2014년 7월 울릉군에 출장소를 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달 말까지 총 92억 원(406개 업체)의 보증을 지역에 공급했다.

박진우 이사장은 “울릉군민이 재단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서비스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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