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0년 공공임대리츠 아파트 823세대 분양

연경지구 LH 10년 공공임대 투시도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최근 대구에서 가장 핫한 주거신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연경지구 A-1블록에 전용면적 59㎥ 전용단지 총 823세대 10년 공공임대리츠 아파트를 8일 분양한다.

연경지구 동화아이위시 완판에 이어 연경지구 우방아이유쉘과 금성백조, 대광로제비앙이 높은 청약경쟁률로 전 평형 1순위 청약접수를 마감하면서 연경지구는 도심권 힐링주거지로 각광 받고 있다.

7500여 세대, 2만여 명의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연경지구는 단지 팔공산자락 동화천을 낀 배산임수 주거전용 신도시를 넘어 그간 북구지역에 아쉬웠던 모든 길을 연결해 대구 북부권 교통허브가 될 전망이다.

왕복 6차선 확정예정인 동화천로가 동서로 관통해 동서변지구와 지묘동이 바로 연결되고, 봉무~연경 신설도로 및 4차 순환도로로 대구도심과의 접근이 더욱 편리해진다.

특히, 연경지구는 대구외곽순환도로 서변 IC(예정, 가칭) 파군재IC(예정, 가칭) 등 2개의 IC를 신도시 좌우로 끼고 있어 진·출입이 편리하며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신천동로 종점~금호강변도로)도 2022년 예정돼 있다.

봉무~연경 신설도로 및 동화천로를 통해 이시아폴리스 롯데아울렛, 북대구 IC, 불로·팔공산 IC, 대구시청·대구공항까지 10분대에 도착 가능하며, 칠곡경대병원, 홈플러스 칠곡점, 3호선 칠곡경대병원역 등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또, 2020년 개통예정인 대구외곽순환선도로를 통해 달서구와 동구로의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제3 공업공단, 대구 검단공단 등의 산업단지까지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해지며 왜관 20분대, 구미도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인근 부동산중개소 대표는 “연경지구도 사실상 3.3㎥당 분양가가 1000만 원을 넘어서고 있어 인근 전·월세자들의 LH 공공임대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59㎥ 전용단지 LH 10년 공공임대리츠아파트는 신도시 인프라를 모두 누리면서 10년 동안 돈 걱정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전세자들에게 환영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경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10년 공공임대리츠는 단지 앞에 유치원, 초교, 고교 부지와 인접해 지구 내에서도 아이들 키우기에 더없이 좋은 자리다.

남향 위주의 V자형 단지배치로 동화천과 화담산 조망권을 누리며 작은도서관, 방과후교실, 어린이집, 멀티룸, 주민까페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로 삶의 수준을 높여준다. 또한 4Bay, 3Bay 와이드 평면에 다양한 수납의 실용적 공간을 선보인다.

NHF 10년 공공임대리츠는 LH가 관리하는 사업으로 보증금반환 걱정도 없고 보증금과 월임대료 비율은 입주자의 형편에 따라 조절할 수 있으며 입주 후 언제든지 위약금 없이 중도해지 및 퇴거가 가능하다.

10년 동안 내 집처럼 살다가 입주 후에는 위약금 없이 언제든지 중도해지 및 이사가 가능하고 10년 후에는 우선분양권이 주어진다.

LH 분양관계자는 “대출규제, 금리 인상 등으로 대출 받아서 집사는 것이 부담스러워지는 요즘, 10년 공공임대리츠는 무주택자의 가장 합리적인 내 집 마련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북구 서변동 1787번지(파리바게트건물) 4층에 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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