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연대 합동연설회…"민간공항은 주민 의사에 따르겠다"
이날 합동연설회에서 장욱 군위군수 후보, 김휘찬 경북도의원 후보, 나선거구(우보·의흥·산성·고로·부계) 이연백·김재현 후보, 지지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무소속 연대의 승리를 다짐했다.
후보들은 연설을 통해 저마다 “우리 지역에 K2 군 공항이 들어서는 것은 절대 반대이며, 농민들이 잘살 수 있고 군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K2 통합공항유치로 시끄러운 군위가 아닌 농사만 지어도 잘살 수 있는 군위, 문화·관광·전원도시로의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군위를 가장 잘 알고 군위를 발전시킬 준비가 돼 있는 저 장욱뿐만 아니라 김휘찬 도의원 후보, 이연백 ·김재현 군의원 후보도 함께 당선시켜 달라”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 “농민 지원사업을 200억 원을 세워 주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장 후보는 “군위군민의 희망이 현실이 되는 명품 자족도시의 초석을 다지는데 최우선 목표로 삼아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순리의 정치, 대화의 정치를 통해 진정 화합하는 군위, 경제가 살아나고 활력이 넘치는 군위,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위’를 만들어 군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군위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