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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선거 종반 문경시장 후보들 거리유세 총력전

박영기 "시민들은 새로운 시장 찾고 있다"
고윤환 "쾌적하고, 아름답고, 안전한 문경"
신현국 "젊은이의 미래·희망·꿈 걸려 있다"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등록일 2018년06월10일 17시36분  
왼쪽부터 문경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박영기, 자유한국당 고윤환, 무소속 신현국 후보가 거리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문경시장 선거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표심이 요동을 치고 있는 가운데 각 후보가 각종 공약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박영기 더불어민주당 문경시장 후보는 거리유세에서 “이제 문경시민들은 새로운 시장을 찾고 있다”며 “기호 1번 박영기는 시대의 변화에 맞는 인물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고 역설했다.

박 후보는 “문경의 현황은 그 어느 때보다 지역경제가 침체돼 있고, 인구는 줄어 들어가고 재래시장은 장사가 안된다고 야단인데 책임을 져야 할 전임시장들이 책임은 지지 않고 다시 시장을 하겠다고 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비난했다. 또 박 후보는 “전임시장들이 초창기에는 문경시가 전국에서 1등 할 것 같이 떠들어 대면서 제대로 된 것이 뭐가 있느냐”고 주장했다.

고윤환 자유한국당 문경시장 후보는 많은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거리 유세에서 “자신은 유세하고 밤늦게 집으로 돌아가면 시장으로서 어떤 공약을 했는지, 되돌아보며 반성의 시간을 갖기도 한다”며 “환경이 쾌적하고, 아름답고, 안전한 도시 문경을 만드는 것이 시민이 바라는 것이 아니겠냐”고 말했다.

또 “지난 31년간의 공직 생활을 뒤로하고 점촌역에 내렸을 때 당시 새재 호텔 앞에는 쓰레기가 가득했고 중앙시장 앞 도로는 비가 오면 질퍽거리고 모전천은 냄새가 났고, 삼일장여관 쓰레기가 가득했는데, 6년이 지난 현재는 시청앞 도로는 중앙분리대가 있고 모전천은 깨끗이 정비돼 청둥오리와 수달이 살고 있고, 삼일장은 주차장으로, 기차역 앞은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 있다”고 했다. 고 후보는 “앞으로 모전에 있는 송전탑 4개도 지중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신현국 무소속 문경시장 후보는 유세를 통해 “선거에서 무소속은 어렵고 힘들고 이번 선거도 쉽지 않은 어려운 선거인데, 당연히 받아야 할 공천을 받지를 못했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아름다운 문경, 후손들이 살아갈 문경을 멋지게 만들고, 또 젊은이의 미래와 희망, 꿈이 걸려있는 선거에서 이번에는 꼭 신현국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신 후보는 “이번에 시장 자리에 앉혀주시겠지요” 라고 반문하며 “문경을 발전시키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겠고, 한국체육대학교, 숭실대, 게임산업 유치, 이수만 대표와 K-팝 사업, 새재에 케이블카 놓고, 온천 활성화해서 다른 곳으로 목욕하러도 안 가도록 하고, 농촌도 잘살게 하고, 사과, 오미자는 물론, 쌀농사는 상토 지원이 아니라 아예 육묘로 바로 지원해 드리겠다”며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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