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계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등 2019년 현안사업 당위성 전달

서문환 칠곡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은 지난 5일 내년도 국비 신규 사업과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했다.
서문환 칠곡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은 최근 내년도 국비 신규 사업과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중앙부처 공무원들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서문환 권한대행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 약목 남계리와 무림리 일원 택지개발에 대비한 인구유입 정책으로 ‘남계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35억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 5개년 사업으로 평생학습도시 칠곡의 인문학 특화마을 구축을 위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신규 반영과 호국과 평화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의 축제인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의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체육진흥과를 방문해 ‘종합운동장 기반조성’ 사업비 지원을 건의해 종합운동장 공인경기장 지정을 통한 전국단위 대회 유치와 시설 이용의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문환 권한대행은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 며 “중앙부처 예산심사 시 정부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3월에도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