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무서는 지난 8일 이동찬 서장을 비롯한 청렴동아리(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세무서직원 모임)회원 2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흥해읍 덕성리 소재 사과농장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동찬 서장은 “직원들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모자란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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