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검 포항지청과 법사랑위원 포항지역연합회 의약지원의원회가 중증장애인시설 향기마을을 방문해 의료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법사랑위원 포항지역연합회 의약지원위원회는 지난 9일 북구 흥해읍 중증장애인시설 향기마을을 방문해 무료 진료와 약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몸을 움직이기 힘들고 언어소통이 어려운 장애인 38명에게 진료와 상담을 지원했다.

내과·외과·신경과·안과·치과·피부과·한의사 등 진료와 상비약품과 생필품 2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의약지원위원회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어려운 노인·장애인 시설,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진료를 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참석에는 포항지청 조지현 전담검사와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 김영동 회장, 황석순 부회장, 최현곤 위원장과 위원 9명, 간호사 1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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