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미소’…김선화 ‘휴식’·박문석 ‘사물놀이’ 은상 수상

금상 수상작 김중인씨의 ‘미소’.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천지부(김진문 지부장)는 지난 9일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제10회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연분홍 복사꽃에 물든 영천, 감동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금상은 김중인씨의 작품명 ‘미소’가 수상했고 은상은 김선화씨 ‘휴식’과 박문석씨의 ‘사물놀이’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10년을 맞이하는 영천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는 영천 특산품인 복숭아의 우수성과 영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온 사진작가들은 복사꽃으로 붉게 물든 영천을 보고 기쁨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그들의 열정과 실력으로 올해 또한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고 평가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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